2022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국제세미나 개최.. 2일차 실폐박람회도 열려

국제 화재조사 전문화를 위해 4개국이 만난다.(2022. 10.21~10.22)

안잔뉴스 승인 2022.10.20 10:11 | 최종 수정 2022.10.20 10:14 의견 0
2022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실폐박람회장면(제주 2022. 6.30)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는 "2022 국제세미나 및 실폐박람회"를 천안시 신라스테이호텔에서 2022. 10.21~10.22 이틀간 개최한다.

협회는 이번 국제세미나를 통하여 선진 화재피해자 지원과 화재조사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보다 굳건히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 세미나 행사에는 한국, 미국, 중국, 키르기스스탄 4개국에서 참여하고, 전국의 소방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에서 참여하는 국내, 국외 화재조사 최고 전문가가 참석하는 행사이다.

1일차 세미나에서는 박희석 손해사정인이 한국의 화재피해지원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고 제임스 패트릭 교수는 미국의 화재피해지원 제도에 대하여 발표한다.

키르기스스탄 경제통상부(참석자 카라타이)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화재피해지원 제도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2년 미국화재폭발조사관 자격시험 합격자 자격증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2일차 행사에서는 화재피해자지원을 위한 실폐박람회와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 이사회가 개최한다.

조종묵 한국화재폭발조사회장은 " 이번 국제 세미나가 화재피해지원 전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국가간 화재조사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화재정보를 교류하는 더 큰 국제 학술대회로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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