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판매시설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결과

- 전체 829개소 중 39%인 326개 대상에서 불량사항 적발 -

안전뉴스 승인 2022.11.15 09:12 의견 0
화재예방점검 참고자료.


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지난 9월 28일부터 한 달간 백화점, 아웃렛 등 대형 판매시설 829개소에 대하여 유관기관(건축, 전기, 가스) 합동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대형판매시설 : 백화점, 전문점, 대형마트, 쇼핑센터, 아울렛 등(연면적 1만5천㎡ 이상)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6일 대전 현대아웃렛 화재 발생에 따른 유사 사고 재발 방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로 지하 하역장 가연물 적치 상태, 계단 및 피난로 주변 피난장애 여부, 소방시설 유지관리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전체 829개소 중 39.3%(326개) 대상에서 713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하여 △사법처리 2건 △과태료 부과 67건 △시정명령 599건 △ 기관통보 45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사법처리 2건은 방재실 자체점검 기록표 미부착, 판매시설 내 옥내저장탱크 변경허가 위반 △과태료 67건은 방화셔터 훼손, 소방안전관리자 거짓 신고 등 △ 시정명령 599건은 유도등 예비전원 충전불량, 감지기 탈락, 소방계획서 내용 미흡 등 △기관통보 45건은 불법건축물 증축, 불법 용도변경, 배관 관통 내화채움구조 마감 미흡 등이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화재안전조사 결과 시정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지하층 대공간의 화재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유사 사고사례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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