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공급망 안정화 정책 토론회(포럼) 개최

- 기획재정부,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에 앞서 기업·학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의 장 마련

문영훈 승인 2024.02.29 10:39 의견 0
기획재정부 자료제공


기획재정부는 ’24.2.27.(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대한민국 경제공급망 안정화 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공급망안정화법」의 제정(’23.12.8. 국회통과)과 이의 시행 (’24.6.27.)을 앞두고 우리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대외경제 여건과 공급망 위험(리스크)을 점검해 보고 바람직한 공급망 안정화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조달청 등 부처와 학계 전문가, 포스코 경영연구원·엠로 등 기업 관계자, 협·단체 등 70여명이 참석하였다.
※ 김동순(세종대) 박종희(서울대) 허윤·허정(서강대) 한국수출입은행,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김병환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장 겸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국제(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특정국에 대한 의존도 감축 등 우리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지원하고, 우리 산업구조와 이에 관한 전략을 정립함에 있어 민관이 공동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앞으로도 공급망 안정화 정책 수립에 있어 기업과 전문가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널리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안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