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력으로 열어가는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미래

-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박람회(페어)’ 개최···
유공자 포상(10명) 및 우수사례 발표, 상생기술연계(매칭) 등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R&D)사업을 통한 상생협력 우수성과 공유·확산
- 대·중견기업(33개사), 공공기관(7개사) 등 수요기업-중소기업 간 기술연계(매칭) 상담을 통해 신규 협력사 발굴 및 동반관계(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만남의 장 마련

문영훈 승인 2023.11.22 08:34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 자료제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R&D)사업을 통한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활성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박람회(페어)’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박람회(페어)’는 ‘함께하는 기술, 함께가는 미래’라는 구호(슬로건)를 바탕으로 대·중견·중소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대·중소기업 1:1 연계(매칭)를 통한 구매상담회와 대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중소기업과 수요기업 간의 기술협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유공자 10명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상한 중소기업 ㈜바이컴과 투자기업 (주)르노코리아, 한국수자원공사는 상호 기술협력으로 상용화를 성공시킨 대표적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구매조건부 기술개발(R&D)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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