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복원력 향상과 재난안전정책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의 장 마련

- 12월 23일(월), ‘2024 울산재난안전정책 토론회(포럼)’ 개최

김효범 승인 2024.12.23 09:50 의견 0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12월 23일(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4 울산재난안전정책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 울산광역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동 개최

행정안전부 자료제공


이번 토론회는 울산광역시가 유엔 국제연합 재난위험경감사무국*으로부터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을 받은 지 1주년을 기념해, 지역맞춤형 재난복원력 향상과 재난안전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재난경감 기관 간 협력 및 재난경감활동 총괄․조정, 재난경감전략 수립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 산하 국제기구(UNDRR)
** MCR2030(Making Cities Resilient,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

토론회는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구성됐다.

토론회에 앞서 울산연구원에서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1년 성과를 보고한 후, ‘재난관리 전문인력 육성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방기성 한국방재협회 회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된다.이어서, ▴민‧관 재난안전 거버넌스와 사례(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성숙도시단계의 재난·안전 관리 방향(서울연구원)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 후, 지역맞춤형 재난안전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패널토론을 실시한다.

오금호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재난복원력 향상과 재난안전정책 발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민·관·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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