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자지원 ‘실패박람회 세미나’ 성황리에 끝나...

박희석 손해사정사 화재피해자 지원 특별강연 열어

김태현 승인 2022.10.27 10:43 의견 0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회장 조종묵)가 주관하고 한국화재감식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화재피해자 지원을 위해 마련하여, 산,학,연 화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실패박람회 개최장면


본 세미나에는 조종묵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장, 김미경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제 세미나 행사에는 한국, 미국, 중국, 키르기스스탄 4개국에서 참여하고, 전국의 소방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에서 참여하는 국내, 국외 화재조사 최고 전문가가 참석하는 행사이다.

1일차 세미나에서는 박희석 손해사정사가 한국의 화재피해지원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고 제임스 패트릭 교수는 미국의 화재피해지원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키르기스스탄 경제통상부(참석자 카라타이)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화재피해지원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2일차 행사에서는 화재피해자지원을 위한 실폐박람회가 개최하였다. 최현호 미국화재폭발조사관이 화재피해자지원을 위한 실폐박람회에 대하여 발표를 하고 성과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묵 한국화재폭발조사회장은 “앞으로도 화재피해자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보 공유를 통해 피해자지원에 협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미국, 중국 간 지속적인 국제 세미나 개최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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