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피해자를 위한 실폐박람회 제주에서 개최

전국 소방관서 화재피해담당자와 지원부서 관계자가 함께하는 자리를 열어

안전뉴스 승인 2022.06.22 16:46 의견 0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와 한국화재감식학회는 "2022 화재피해자를 위한 실폐박람회 "를 6월30일부터 7월2일까지 제주시 베니키아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소방관서 화재피해담당자와 지원부서 관계자가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화재피해지원과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협회 관계자와 소방관서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화재피해자들의 다양한 실폐사례를 듣고 개선방안에 대하여 토론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화재감식학회와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는 이번 국제 화재감식컨퍼런스 및 학술대 공동 개최를 통하여 선진 화재감식기법과 화재조사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함으로써 화재조사 전문성 확보와 사회안전망을 보다 굳건히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 컨퍼런스 및 학술대회 행사에는 한국, 미국,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서 참여하고, 전국의 소방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에서 참여하는 국내, 국외 화재조사 최고 전문가가 참석하는 행사이다.

1부.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광선 교수가 한국의 화재조사 제도에 대하여 발표하고 제임스 패트릭 교수는 미국의 화재조사 제도에 대하여 발표한다.

특히 이번에 처음 참석하는 키르기스스탄 경제통상부(참석자 카라타이)에서는 키르기스스탄의 화재조사제도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학술대회 행사에서는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우수논문 수행자에 대한 행정안전부장관 및 소방청장, 한국화재감식학회장,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장 상장이 시상될 예정이다.
김광선 한국화재감식학회장은 " 이번 국제 컨퍼런스가 화재조사 전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국가간 화재조사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보다 알찬 내용으로 구성해 화재조사정보를 교류하는 더 큰 국제 학술대회로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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