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 연다

- GTX-A 최초 개통, D·E·F 노선 임기 내 예타… 윤석열 정부 ‘2기 GTX’ 본격화

- 지방에도 광역급행철도(x-TX) 도입 등 교통격차 해소

- 2층 광역버스 늘리고, 좌석 예약제 수도권 전역 확대

- 연내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지하 고속도로 사업도 속도 높인다

문영훈 승인 2024.01.27 08:34 | 최종 수정 2024.01.29 08:25 의견 0
전국 GTX 시대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 실현


수도권 GTX 본격화를 통한 출퇴근 30분대를 구현합니다.

‘24년 3월 GTX 사업 최초로 A노선 수서~동탄 구간 개통한다. 이를 통해 수서~동탄 소요시간이 79분에서 19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지방 철도망 확충을 통한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이 조성된다.

광역버스 도입 확대, 전용차로 도입 등 교통 불편지역 맞춤형 대책 추진과 광역버스 이용 편의 제고 및 광역 이동수단 선택권 확대로 신도시 교통이 개선된다.

정부는 1월 25일(목)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개최하고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민생 토론회에는 출퇴근 직장인,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도시·교통 분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여 ‘국민이 바라는 교통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부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과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다음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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