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감식학회 ‘2023 도쿄 국제소방방재전’ 참가

2023년 06월 15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4일에 걸쳐 개최
도쿄 긴자 그랜드호텔에서 한국화재감식학회 ‘2023년 국제화재감식 워크숍’ 개최

문영훈 승인 2023.06.14 07:23 | 최종 수정 2023.06.14 08:48 의견 0
2018 도쿄 국제소방방재전


11회째 개최를 맞이하는 ‘2023 도쿄 국제소방방재전’은 사상 최대 참가 규모(약 4만3000㎡)로 2018년 전시회 당시 참가한 296개사 및 단체를 웃도는 326개 기업 및 단체, 1652개 부스(실내: 1255개 부스, 야외 397개 부스)(2023년 3월 말 기준, 공동 참가자 포함)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의 주요 전시로 화재 및 재해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한 최신기술과 주목할 만한 제품이 ‘소화, 구급, 구조, 피난·유도’, ‘방재·감재·재해 대책’, ‘정보 시스템, 통신 서비스’, ‘기타, 소방방재 관련 제품·서비스’ 등 4개의 분야로 나뉘어, 동 5·6·7홀과 특별기획 ‘비상용 전원 존’의 기업 전시 구역, 그리고 도쿄 소방청 구역 실내 회장에서 소개된다.

또 기업 전시 구역 내에서는 주최자 기획으로서 미 해군 일본관구사령부 소방대와 일본 자위대 도쿄 지방협력본부(6월 17일, 18일에 한함)가 전시를 실시한다.이 밖에도 대형장비를 포함한 더 대대적인 전시와 도쿄 소방청이 실시하는 소방훈련 등 어른부터 아이까지 방재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코너가 동 전시동 야외 전시 공간, 야외 기업 전시 구역, 도쿄 소방청 구역 야외 회장에 설치된다.

소방방재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재해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폭넓은 기술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전시회다.

소방방재에 관한 다양한 분야의 최신기술과 시책 등을 소개하는 전시를 실시되며, 소방방재 관계자(행정 방재 담당 부서, 소방직원·단원, NPO, 자주 방재조직 등), 주요 이용자 기업의 책임자·담당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포함한 폭넓은 층이 방문해 재해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기술을 폭넓게 배울 수 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화재감식학회를 비롯해 국내에서 불꽃 감지기를 생산하고 있는 창성에이스 등 국내 소방방재 관련 기관과 업체들이 부스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국제적 소방방재 기술의 참관을 위해 국내 업체 및 기관, 학계 등 구성된 소방방재 관련인 참관단도 파견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 동안 도쿄 긴자 그랜드호텔에서 한국화재감식학회 2023년 국제화재감식 워크숍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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