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10.7(목) 오후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를 면담담해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 관련 설명을 청취하고, 역내에서의 한-불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르포르 대사는 프랑스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소개하였는데 프랑스는 2019년 5월~8월에 걸쳐 유럽 국가 중 최초로 「인도-태평양 전략」을 발표하였으며, 2021년 7월말 동 전략을 새롭게 개정하여 발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미국-영국-호주 간 출범된 AUKUS에 대한 프랑스의 입장을 설명하였으며, 최 차관은 르포르 대사의 설명에 사의를 표하고, 한-불 양국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하였다.

한국안전뉴스 이은미 lemy282@naver .채ㅡ 이은미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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